임병진 NEAR 사무총장은 9.20 주부산 중국 총영사관이 주최한 국경절 행사에 참석, 진일표 총영사에게 축하를 전했다. 또한 9.25 랴오닝성 개최 고위급실무위원회와 10월 후난성 혁신플러스 분과위원회 등 금년도 NEAR 행사계획을 설명하면서, 10.8 NEAR DAY 행사초청과 함께 NEAR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요청하였다. 

임 사무총장은 국경절 리셉션에 참석한 두드니크 주부산 러시아 총영사, 아슬란 아스카르 주부산 카자흐스탄 총영사, 척터 우너르자야 주부산 몽골 영사를 각각 만나 고위급실무위원회 등 NEAR 행사계획을 설명하고 관심과 지지를 요청하였다. 

우선 두드니크 총영사에게는 러시아 동방경제포럼 참석 및 연해주 총리를 비롯한 주지사 4명 면담 결과를 설명하였으며, 10.8 NEAR DAY 행사에 부총영사가 참석하기로 한 데 대해 감사를 표시하였다.

아슬란 아스카르 주부산 카자흐스탄 총영사에게는 카자흐스탄 광역지방정부의 준회원 가입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와의 면담 예정임을 설명하고, 카자흐스탄 의 NEAR 준회원 가입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였다.  

마지막으로 척터 우너르자야 주부산 몽골 영사에게는 최근 NEAR 활동에 대해 설명하고, 10.8 NEAR DAY 행사 참석하기로 한 데 대해 감사를 표시하였다. 

우리비(于瓅斐) 주부산 중국총영사관 부총영사의 사회로 진행된 리셉션은 중국의 발전상을 담은 영상 시청과 한국과 중국 국가 연주, 축사와 건배사 만찬,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리셉션에는 안성민 부산시의장, 허남식 전 부산시장, 신정택 한중우호친선협회 회장, 김세환 국제신문 사장이 참석해 축사를 했으며, 박형준 부산시장, 이철우 경상북도 지사, 홍태용 김해시장은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더불어 김두겸 울산시장,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조규일 진주시장은 축하 편지를 보냈다. 영사관 관할 구역의 각계 우호 인사 및 각국의 주부산 영사기관, 중국계 투자기관장, 화교 및 유학생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