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진 NEAR 사무총장은 투브아이막 초청 몽골방문 계기, 7.27(목) 투브아이막 나담축제에 참석한 카메이 카즈요시 일본 돗토리현 부지사와 면담하였다.

임 사무총장은 최근 히라이 신지 일본 전국지사회장(돗토리현 지사)의 활동, 서울-요나고 항공노선 운항 재개 등 한국 지방정부와의 적극적인 교류 활동에 관해 언급하면서, 올해 10월 개최되는 NEAR 총회에 돗토리현의 고위급 인사의 참석을 요청하였다.

카메이 부지사는 한국 지방정부와의 관계에 있어 돗토리현과 강원도와는 오랫동안 교류를 해왔다고 하였다. 또한 서울-요나고 항공노선이 재개되면 많은 한국인이 돗토리현을 방문할 것이며, 일본인도 한국 방문이 늘어날 것이라며, 한·일 관계 개선에 기대를 표시하였다. 한편 NEAR 총회 참석 문제는 돗토리현에 돌아가서 히라이 지사에게 보고한 후 내부적으로 검토해 보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