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 로고

동북아 광역지방정부 교류 협력의 중심,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

우리지역알리기

회원단체 홍보 우리지역알리기

[NEAR사무국] 회원단체 및 교류기관 주요 동향 보고(2017.10.13)2017-10-13

글쓰기Admin

파일 첨부파일 NEAR 회원단체 및 교류기관 주요 동향 보고 (1013).hwp  

NEAR 회원단체 및 교류기관 주요 동향 보고 2017.10.13.(금) <중국> ▣ 헤이룽장성 o 쑤이펀허 둥닝공항 건설 착공, 2020년 시범운행 예상(흑룡강일보 10.11일자) - 10일, 쑤이펀허 둥닝공항 착공행사가 둥닝공항 건설 현장에서 개최 됨. 중국 국내 4C급 지선공항으로 면적이 1.97㎢에 달하며, 11.4768억 위안이 투자될 예정. - 2025년을 목표로 매년 45만 명에 달하는 이용자와, 3600만 톤의 화물이 취급되고, 4788번의 이착륙이 가능한 규모의 공항으로 건설 예정. 베이징, 선양, 다롄, 칭다오 등의 국내선과 러시아 지역으로 국제선 직항노선을 계획. ▣ 산시성(陝西省)-닝샤후이족자치구 o 인촨-시안 간 고속철도 산시 구간, 첫 터널 관통 성공 (9.22 서안일보) - 인촨-시안 간 고속철도 산시 구간에서 첫 터널 관통에 성공하며 고속철도 건설에 진전을 보인 바, 동 구간은 시안 북역을 출발하여 함양(咸陽)공항, 영수(永壽), 빈현(彬縣)을 거쳐 감숙성으로 진입한 후 영현(寧縣), 환현(環縣) 등을 거쳐 닝샤후이족자치구로 진입하며, 오충(吳忠)시, 영무(靈武)시를 거쳐 종착역인 인촨시에 도착하는 노선으로, 전체 길이 617km 중 산시 구간은 163.4km, 설계 속도는 시속 250km로 2020년 말 경 개통 예정. - 상기 노선은 시안으로 대표되는 관중 지역과 인촨을 중심으로 한 황하 주변 도시 지역 간의 편리하고 빠른 연결 통로가 될 것이며, 개통 후 인촨에서 시안까지 열차 운행 시간은 약 3시간 정도로 단축되며, 소수민족지역과 내지인의 교류 및 무역을 촉진시키는 등의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 <몽골> ▣ 올란바타르시 o 이마트 올란바타르 호로롤 지역에 2호점 개점 - 지난 9월말 몽골 울란바토르 서부 호룰루 지역에 몽골 2호점을 열었다. 자동차가 붐비고 유동 인구가 많은 쇼핑가에 들어선 점포다. 전용 건물을 지어 지난해 7월 개장한 1호점과 달리 2호점은 ‘솔로몰’이라는 쇼핑몰 1, 2층에 들어섰다. - 이마트는 현지 유통기업인 알타이그룹의 ‘스카이트레이딩’과 협약을 맺고 브랜드와 점포 운영방법, 상품 등을 수출하고 로열티를 받는 프랜차이즈 형태로 지난해 7월 몽골 시장에 진출했다. 1호점은 지난해 7월 오픈 이후 계획 대비 140% 수준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순항하고 있다. ▣ 몽골 국가 경제관련 o 2017년 몽골 설탕, 쌀 수입 증가 - 금년에 농업분야 주요 제품 중에서 설탕 수입이 증가되었다. 몽골이 11개 국가에서 설탕을 수입하지만 대부분을 태국에서 수입하고 있다. 작년 동기 대비 설탕 수입이 35% 증가되었다. 국내 설탕 시장의 75%를 공급하는 ‘Material Impex’사가 지난 8월보다 20% 많은 설탕을 수입하였다. 제조국마다 설탕가격이 다르다. 몽골의 설탕가격이 세계수준과 비슷하다는 것을 ‘Nasdaq’ 지표에서 볼 수 있다. 몽골이 주로 17개 회사의 쌀을 수입한다. 이중에서 ‘Technique Import’사가 일본 쌀을 수입하고 있다. ‘Technique Import’사의 수입 쌀이 총 쌀의 98%를 차지한다. 9월에 200만 톤 쌀을 수입한 것이 작년 보다 10배 증가된 것이다. 1kg 일본 쌀 가격이 1.5달러, 중국 쌀이 50-60센트다. 9월 15일 이 후 세계시장에 쌀 가격이 3% 하락되었다. 2016년에 몽골이 밀을 수입하지 않았다. 금년에 총 수확의 48%를 잃을 수 있다는 예측이 나왔기 때문에 러시아에서 200,000톤 밀을 수입하기로 하였다. 현재 러시아에 1톤 당 밀 가격이 40만투그릭이다. <러시아> ▣ 연해변경주 o 한국, 일본, 연해변경주를 연결하는 새로운 크루즈선 운항 (극동 타스, 10.5) - 9월 26일부터 연해변경주, 한국, 일본을 연결하는 새로운 관광 크루즈가 일주일에 1회 운항되고 있음. 항로는 블라디보스톡-속초-시모노세키-마이즈루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1300명의 승객이 승선 가능한 ‘글로리 씨(Glory Sea)'호가 운항하고 있음. - 이에 따라 블라디보스톡-한국-일본은 연결하는 크루즈 노선은 2개로 앞서 언급한 ‘블라디보스톡-속초-시모노세키-마이즈루’ 노선과 기존에 운항하고 있는 ‘블라디보스톡-동해-사카이미나토’ 노선이 있음. ▣ 부랴티야공화국 o 일본, 울란우데에 소각장 건설 추진 (타이가 인포, 10.12) - 부랴티야공화국 정부와 일본 Mitsubishi Heavy Industries사는 울란우데 소각장 건설에 관한 MOU를 체결함. <동남아 및 국제기구> ▣ 베트남 o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베트남서 한류 바람 일으킨다' (중앙일보 10.7일자) -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이 '문화 교류를 통한 아시아 공동 번영'이라는 주제로 오는 11월9일부터 12월3일까지 베트남 호찌민시 현지에서 개최 될 예정 - 개최 배경으로 경주엑스포가 2013년 터키 이스탄불 개최와 실크로드 경주 2015 개최 등으로 공을 들인 실크로드 문화대장정의 브랜드화 및 가치를 해상으로 확장할 수 있다는 점 등이 높게 평가되었기 때문 - 경북도는 도내 기업의 동남아 진출 거점 구축을 위한 전략적 마케팅 사업과 경북 통상지원센터 개설, 한류우수상품전, 수출상담회, 도내 기업 60개사 300여 품목의 상설판매장 마련 등 기업 홍보와 통상 지원으로 행사를 활용할 계획 임 ▣ 캄보디아 o 국제인권단체·EU "총선 앞둔 캄보디아 정부, 야당 해체 멈춰라" (연합뉴스 10.10일자) - 캄보디아 정부가 내년 7월 총선을 앞두고 제1야당의 해체를 추진하자 국제사회의 비판이 확산 되고 있음 - 캄보디아 정부는 9월 켐 소카 CNRP 대표를 반역 혐의로 구속한 데 이어 지난 6일 대법원에 CNRP가 외부세력과 결탁, 국가 안보를 위협하고 있다면 강제 해산을 요청하였음 - 국제인권단체는 2년째 권력을 쥐고 있는 훈센 총리의 야당과 시민단체, 언론 탄압을 막기 위해 서방국가들이 캄보디아 경제 제재와 여행 금지 조치를 경고하라고 요구 함 - 캄보디아 주재 유럽연합(EU) 대표부는 9일 성명에서 "캄보디아 당국의 야당 해체 추진을 매우 우려한다"며 "캄보디아 민주주의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선거 절차의 신뢰성을 훼손할 것"이라고 비판 하였음 - 이에 훈센 총리는 "내정에 간섭하지 말라"고 응수하며 10년 더 집권하겠다는 의지를 밝힘 ▣ 국제기구 o 한러 지방협력포럼 창설 합의 (외교부 공식웹페이지 9.11일자) - 문재인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은 2017년 9월 6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개최된 정상회담 계기 2018년 중 한·러 지방협력포럼을 창설하기로 합의 - 한·러 지방협력포럼에는 현재까지 우리나라에서 서울, 부산, 인천, 대전, 대구, 강원도, 충청북도, 전라북도 등 총 8개의 광역지자체가, 러시아에서 극동연방관구 소속 지방자치단체들이 참여하게 될 전망 - 한·러 지방협력포럼은 △무역박람회 및 투자설명회를 통한 교역·투자 확대 △교통·관광 △문화·예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지방자치단체와 러시아 극동연방관구 소속 지자체들 간 포괄적 교류협력 증진에 중점을 둘 예정 o GTI박람회 1억4천700만 달러 수출계약 체결 (매일경제 9.25일자) - 강원도 주도로 9월 21∼24일 동해에서 2017 광역두만강개발계획(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가 개최됨 - 중국을 포함 50여 개국에서 85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10만명 이상이 다녀갔으며 1억4천655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함 - 이번 박람회의 부대행사로 박람회 부대행사로 ‘한·러 지방정부 경제협력포럼’, ‘동북아여성CEO대회’, ‘GTI경제협력포럼’ 등이 개최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