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동북아자치단체연합 총회가 2008년 9.1~9.4(4일간)동안 중국 산동성 제남시 산동호델에서
"혁신적인 협력으로, 함께번영"이란 주제로 동북아 공동발전을 위해 5개국 50개단체 2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총회에서 여러회원단체에서 많은 제안 및 국제 행사등을 발표하였다. 특히 중국 호북성에서는
국가별 연락기구 설립과 간행물 등의 정보교류를 강화하기를 원했고, 일본 효고현에서는 지진 대비
민관공조를 통한 구조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였고, 한국 전라북도에서는 농업분야 교류를 위한
농업분과위원회신설을 제안, 몽골 우부르한가이아이막에서는 회원단체간 희망협력분야를 사무국
에서 관리조정을 요청, 러시아 하바롭스크에서는 회비제 도입을 제안하였다.

 또한 이번 총회에서 제8회 의장단체가 한국 경기도로 선정되었으며, NEAR사무국은 한국 경상북도
가 연임하게 되었다. 그리고 중국 산동성이 해양어업분과위원회 코디네이터로 선정되었고, 중국
하남성이 관광분과위원회 코디네이터를 맡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