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한일해엽연안 시도지사 교류회의가 10월23일 한국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되어 한국과 일본의 8개 시현(야마구치현, 후쿠오카현, 사가현, 나가사키현, 부산광역시,전라남도, 경상남도,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사등 약 70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일해협 연안의 시도현간의 교류와 한일해협 광역경제권의 구상을 통한 공동번영에 관해 공동연구에 따른 새로운 교류사업과 공동사업의 적극적인 발굴등에 대한 합의, 특히 세계금융위기가 실물경제의 위기를 확산시키는 등 작금의 경제위기가 심각하다는 점에서 이 회의에서는 양국 정부에 적극적인 대책마련을 제언하였다.

차기 회의는 2009년도에 야마구치현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