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한일해협연안 수산관계교류회의가 10월 29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한일 8개 시도현(야마구치현, 후쿠오카현, 사가현, 나가사키현, 부산광역시, 전라남도, 경상남도, 제주특별자치도)의 수산행정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회의는 공동의 어장을 가진 양 지역의 수산행정관계자가 참석하여 수산행정에 관한 공통의 과제 등에 대해 논의 및 협의하고 한일의 질서있는 어업조업 유지, 수산자원 관리의식 향상 등 한일해협의 수산업 진흥에 노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일해협에 사이에 있는 공통 어장의 수산자원 유지 및 확대를 위한 각 시도현의 대표자로 구성된 자주복 종묘의 공동방류도 실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