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진 사무총장은 8.28 서울 포시즌호텔에서 개최된 한·중·일 협력사무국(TCS) 사무총장 이·취임식에 참석하였다.

이 행사는 오우보첸 사무총장의 이임사, 이희섭 신임 사무총장의 취임사,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의 영상축사,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의 축사, 구마가이 나오키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의 축사, 즈시 슈지(ZUSHI Shuji) 신임 사무차장, 옌량(YAN Liang) 신임 사무차장 인사순으로 진행 되었다.

임 사무총장은 이임하는 어우보첸 사무총장에게는 어려운 동북아 국제 환경속에서도 지난 2년간 한·중·일 우의와 협력을 위해 많은 일을 하였음을 평가하고, 귀국후에도 한·중·일 및 동북아지역 협력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하였고,

신임 이희섭 사무총장과는 사무총장 부임을 축하하고, 풍부한 외교경험을 바탕으로 한·중·일 협력사무국을 더욱 발전시키고 NEAR와 협력도 강화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임 사무총장은 참석자들과 인사 및 환담을 하면서 NEAR 및 최근 활동을 소개하고 관심과 지지를 당부하였다.

한편, 이번 TCS 사무총장 이·취임식에는 김황식 전총리, 신봉길 외교협회회장,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 진일표 주부산중국총영사,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센터 원장, 신정승 前주중대사, 조태영 前차관, 구마가이 나오키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등이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