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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AR사무국] 회원단체 및 교류기관 주요 동향 보고(2018.4.5)2018-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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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첨부파일 NEAR 회원단체 및 교류기관 주요 동향 보고 (0405).hwp  

2018.4.5.(목) <중국> ▣ 허난성(河南省)-허비(鶴壁)현 o 제4회 ‘중국 허비(鶴壁) 벚꽃문화축제’ 개최 (4.3 허난일보) ㅇ 4.2 제4회 ‘중국 허비(鶴壁) 벚꽃문화축제’가 허비시 신세기(新世紀)광장에서 개최됨. - 동 축제는 허난성 문화청의 '백개의 도시, 백번의 행사(百城百場)’ 시리즈 문화행사 중의 하나이자 허난성내 유명한 꽃 박람회 중 하나임. - 매년 4월, 허비시 치빈(淇濱)구 화샤남로(華夏南路)에는 5만여그루에 달하는 40여개 품종의 벚꽃이 만개하며, 2016년에 중국 벚꽃산업협회가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벚꽃대로'로 선정함. - 허비시 벚꽃산업협회 관계자는 금번 벚꽃축제에 시민의 참여 및 체험을 제고하기 위해 현장에서 3D스크린으로 벚꽃, 두루미, 시경(詩經) 등을 테마로 한 영화를 상영하고, 벚꽃 장터, 벚꽃과 산수풍경 사진전 등 18가지의 다양한 문화예술 이벤트를 준비하였다고 함. <일본> ▣ 시마네현 o 하마다(浜田)항과 부산항간 정기 컨테이너 항로, 2017년도 취급량 최다 기록 (산인츄오닛포, 4월 4일자) - 시마네현 하다마 항과 부산항을 잇는 정기 컨테이너항로가 2017년도 취급화물량(20피트 컨테이너 환산)이 전년도 대비 23.5% 증가한 3,604개로 2001년 3월 항고개설 이후 역대 최다 기록. 수입량은 5.1% 줄어든 1,849개인 반면, 수출은 80.9% 증가한 1,755개. 중국과 대만향 펄프가 큰 비중을 차지함. 과거 최고치인 2014년도 물량(3,414개)을 190개 웃돎. - 하마다항 진흥회에 따르면, 대형 컨테이너선를 도입한 2017년도에는 컨테이너선 기항회수가 전년대비 3회적은 47회였으나 수출측면에서 포트 세일즈에서 유치한 펄프, 파지가 전년도(7개)의 약 4.5배인 922개로 대폭 증가함. 한국등에 수출되는 목재가 전년도 대비 8.7% 증가한 423개, 미국 등으로 광물이 17% 증가한 131개를 기록함. ▣ 효고현 o 고베공항 민영화 운영 개시(고베신문, 4월 1일자) - 2006년 2월 개항 이래 약 3,100만명이 이용한 고베공항이 4월 1일 민영화됨. 이에 따라 간사이공항, 이타미공항과 함께 간사이 3개 공항 일체운영이 시작됨에 따라 3개 공항의 관계는 여객을 나누던 ‘경합’체재에서 여객 증대를 위한 ‘협력’체재로 전화됨. 간사이 지역이 일본 내외의 다른 도시권과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3개 공항의 유용한 활용이 과제이며, 고베공항의 규제 향방이 당면의 초점임. - 고베공항은 고베시가 공항을 보유한 채 운영권을 매각하는 콘센서스(Consensus)방식을 취해 간사이 에어포트의 자회사인 간사이 에어포트 고베가 운영권을 이어받음. 3개 공항을 둘러싸고 1970년대 이타미공항의 소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계획된 간사이공항 건설지 선정 때, 고베시가 유력후보인 고베시 앞바다 공항 건설을 반대하여 현재 센슈(泉州)앞바다가 간사이공항이 된 경위가 있음. 그 후 고베시는 고베공항을 건설하였으나 당시 거액 채무와 이용 침체에 고심하는 간사이공항과의 경합을 고려하여 1일 30왕복 발착규제, 오전 7시~오후 10시 운영시간, 국내선 한정이라는 규제가 생김. - 3개 공항이 협력관계가 되어 그 의의를 되묻게 된 고베공항의 규제 중 시민의 관심이 높은 국제정기편 취항은 방일 외국인 관광객의 동향이 열쇠를 쥐고 있음. 간사이공항의 2017년 발착횟수는 18.5만회로, 최근 5년 동안 1.5배 늘어 환경영향평가에 상정된 23만회에 육박함. 터미널 빌딩은 외국인 관광객의 수용능력을 확대할 여지가 한정되어 있어, 간사이공항 관계자는 고베공항에게 간사이공항의 3번째 활주로 역할이 요구되는 시기는 반드시 온다고 전망하고 있음. - 운영시간에 대해서는 스카이마트 등 각 항공사가 심야의 하네다 노선의 운항에 의욕을 나타내고 있음. 발착규제가 확대될 경우 간사이 에어포트도 소형제트여객기로 지방 중소도시와 연결하는 노선을 유치하는 새로운 항공 수요 창출을 내다보고 있음. 고베공항의 규제 등에 대한 간사이 3개 공항 간담회는 2018년도 상반가에 열릴 예정임. - 고베공항 부지 내에는 고베시가 관리하는 여객 터미널 빌딩 확장용지가 이용되지 않은 채 남아있으며, 공항섬 연결다리(連絡橋)도 교통량 증가에 대비하여 차선 확장이 가능함. 포트라이너 역과 연결되는 고베공항 터미널빌딩은 4층 건물로 음식 및 물건 판매 등 16개 점포가 입점해 있음. 부지 면적은 약 1만8천㎡, 인접지에는 확장용지로서 동쪽에 약 1만5천㎡, 서쪽에 약 7천㎡가 남아있어 토지는 확보되어 있으며, 터미널 빌딩은 증축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하드 면에서의 잠재력이 있음. - 공항 접근성에 대해서도 개발 여지가 있어, 공항섬과 포트아일랜드를 잇는 연결다리 ‘고베 스카이 브릿지(편도 1차선)’는 현재 보도부분을 공사하면 편도 2차선으로 넓힐 수 있는 구조임. 고베시가 당초부터 미래 교통량 증가를 내다보고 설계에 유연성을 두고 건설한 것으로, 공항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 확장을 검토할 것이라고 함. - 간사이 에어포트 고베는 앞으로 5년 동안 총 39억엔을 투자하여 현재 터미널 빌딩의 대규모 개보수 등에 착수할 예정임. 구체적인 개보수 공사 시기는 제시되지 않았으나 점포의 구획정리 및 교체, 상업 구역의 확장 등, 우선 현재 시설로 집객력을 높일 것이라고 하며, 쇼핑동선을 고려한 점포 및 대기 시간을 대폭 단축하는 보안검기 ‘스마트 레인’의 도입도 언급함. <몽골> ▣ 올랑바타르시 o 부산 관광 홍보 사무소 개소 (3.29 Unuudur.mn) - 올랑바타르시 블루 스카이 빌딩 5층에 주몽골 부산 관광 홍보 사무소가 개설되었다. 부산 관광 홍보 사무소에서는 몽골과 의료관광 및 레저관광을 발달시키기 위해 마케팅 계획을 하여 협력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o 평창 동계올림픽 사진전 개막 (3.29 Unuudur.mn) - 몽골 스포츠기자협회의 회원이자 사진작가인 Ch, Ganbat와 Unuudur 신문사 사진기자인 E.Khartsaga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현장을 생생하게 담은 사진 중 50개를 선정하여 3월 28일 ‘블루멍’ 갤러리에서 ‘제23회 동계올림픽 대회’ 사진전을 개최하였다. 상기 사진전은 4월 11일까지 개최될 것이다. o 관광분야 협력관계 활성화(3.29 Mongoliin unen 1면) - 바트바야스갈랑 올랑바타르시 녹색성장, 대기오염총괄담당 부시장은 박재민 부산시장과의 면담을 가졌다. 면담에서 관광분야의 교류를 비롯하여 야도시간 협력관계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관광분야 교류 활성화에 큰 계기가 되는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 참고로 몽골을 찾아오는 한국 관광객 수가 매년 증가되고 있으며 이들의 90%가 올랑바타르시를 경유한다. 이는 작년대비 23% 증가한 수준이다. 에어부산 항공사의 올랑바타르-부산 노선이 매주 화요일 및 금요일, 몽골 미아트 항공사가 목요일 및 일요일에 취항하는 등 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는데 큰 기회가 되고 있다. <러시아> ▣ 블라디보스톡 o 블라디보스톡에 수산시장 건설 논의 (블라디보스톡 시정부 사이트, 3.30) - 정찬대 하나로 홀딩스 사장은 베르케엔코 블라디보스톡 시장과 수산시장 건설에 관해 면담함. - 정사장은 “수산시장 면적의 70%는 보존과 가공을 위한 면적, 30%의 면적은 식당으로 활용될 계획이며, 하루에 20톤의 수산 식품이 처리되며 일일 식당 방문객은 3천여 명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함. ▣ 알타이변경주 o 알타이변경주, 2021년까지 시베리아 대규모 온실 단지 100% 민영화 발표 (인테르팍스, 3.21) - 알렉산더 칼린 알타이 주 주지사는 `국가 자산 민영화 계획 2018-2020`에 알타이 소재, 시베리아 최대 규모 야채 재배 온실 단지 `Industry`를 포함하는 법령에 서명함. 문서에 따르면, 동 온실 단지는 경매를 통하여 2021년까지 100% 매각할 예정임. <동남아> ▣ 베트남 o 미중 무역전쟁으로 한-베트남 관계 강화 (헤럴드경제 4.3일자) - 블룸버그통신은 3일 미국과 중국의 지속적인 무역 긴장이 한국을 베트남으로 밀어넣고 있다”고 보도 - 한국의 대(對)베트남 수출은 지난해 478억달러(약 50조6200억원)로 전년도 326억달러보다 절반 가까이 증가하였고 2014년 224억달러와 비교하여 3년 새 두 배 이상으로 늘어난 규모임 -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베트남은 오는 2020년까지 미국을 제치고 한국의 2대 수출 시장으로 올라설 전망 - 베트남 경제는 올해 1분기 전년동기대비 7.4% 성장했으며, 베트남 인구의 3분의 1은 15~34세로 이뤄져 있음 ▣ 캄보디아 o 예보, 토마토저축銀 보유 캄보디아銀 매각해 117억원 회수 (연합뉴스 4.5일자) - 예금보험공사가 토마토1·2 저축은행 파산재단이 보유한 캄보디아 특수은행 TSB(Tomato Specialized Bank)의 지분 100%를 1천80만달러(117억원)에 매각함 - SB는 2012년 토마토1·2 저축은행 파산에 따라 예보가 파산관재인으로서 관리해온 캄보디아 프놈펜 소재 여신전문 금융기관임 - 매입자는 KB국민카드(90%)와 라오스의 대표적 한상(韓商) 기업인 코라오그룹 관계사 인도차이나뱅크(10%) 컨소시엄 임 - 예보는 지난해 3월 캄보디아에 프놈펜사무소를 개설하고 현지 자산을 직접 관리·감독해왔으며 부실채권(NPL) 비율이 30%가 넘었던 TSB를 경영개선 노력을 통해 업계 평균 이하인 2% 수준으로 낮추는 등 성과를 내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