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8-19일, 몽골의 수도 울란바타르에서 동북아지역 주요 도시 시장 포럼(Northeast Asian Mayors' Forum)을 개최하였다. 녹색성장에 바탕을 둔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도시(Sustainability And Inclusive Cities)’라는 주제로 개최된 포럼에는 몽골 대통령과 외교장관도 참석하였다.

바툴 울란바타르 시장 주관으로 개최된 포럼에는, 중국, 한국, 일본, 북한, 러시아 등의 모스크바, 천진, 평창, 니가타, 평양 등16개 주요도시 시장 등이 참석하였는데, NEAR의 회원 단체인 몽골의 울란바타르는 물론, 북한의 나선특별시와 함경북도의 원산, 함흥시에서도 참가하였다.

김재효 NEAR사무총장은 UNESCAP, ICLEI, ADB 등 동북아의 국제기구 대표로서 초청되어 참석하고 토론에 참여하였다. 동 포럼은 향후 매 2년마다 개최하는 것으로 합의 되었으며, 2차 포럼도 울란바타르에서 개최키로 합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