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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세계지방정부 정상회의 개최201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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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파리 선언문’ 서명식: AER의장, NEAR 사무총장, R20의장, 베긴 ICLEI 사무총장 등. (아래)주요 참관자, 아놀드 슈바르제네거 R20회장, 프랑스 외교부장관 등.

지난 10월 10-11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기후변화대응 세계지방정부기구(R20)가 주관하는 기후변화 세계지방정부정상회의(World Summit of Regions for Climate)가 개최되었다.

동 회의는 2015년 12월 파리에서 개최될, 기후변화 대응의 획기적인 전기가 될 UN 당사국정상회의(COP21)의 대타협을 위하여, 지방정부 주도의 기후변화 대응 행동이 궁극적으로 국가적, 국제적 합의를 이끌어 내도록 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이른바 상향식(bottom-up)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회의는 5개 세션과 7개 토론 프로그램으로 개최 되었으며, 아놀드 슈바르제네거 R20회장, 파비우스 프랑스 외교장관, 히달고 파리 시장, 파메로 유엔사무차장, 나콜라스 휴롯 프랑스 대통령 기후변화 특별보좌관, 코니 헤게가르드 EU 기후변화 집행위원, 마리 로빈슨 유엔사무총장 보좌 특임대사, 미셀 샤방 R20의장, 김재효 NEAR 사무총장, 보자티 AER 의장, 베긴 ICLEI 사무총장 등 70여명의 발표자와 지방정부, 기업인, 투자자 등 700 여명의 대표자들이 참석하였다.

김재효 NEAR 사무총장은 제 2세션의 기조 연설자로 초청받아 발표하였다.

또한, 회의를 통해 ‘파리 선언문’이 채택되었는데,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서, 정부, 기업, 금융 등 3대 당사자 그룹의 기본 원칙, 행동 방향이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COP 21에 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