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8일부터 9일까지 한국 경상북도 의회 이상천 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경상북도 의회 대표단이 중국 영하회족자치구를 우호 방문했다. 천 지안구어 영하회족자치구당위서기, 인대상위회주임은 이상천 의장 일행과 은천시에서 접견했다. 경상북도 의회 대표단은 이번에 처음으로 NEAR 사무국에서 추진하는 의회교류프로그램에서 첫 번째로 영하회족자치구를 방문한 것이다.

영하회족자치구와 경상북도는 1997년부터 우호교류를 시작했고, 2004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양 지역의 청년 교류, 공무원교류와 동북아 관련 업무를 해왔으며, 교류와 협력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