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교육문화교류분과위원회가 7월31일(금)부터 8월5일(수)까지 일본 시마네현 마쓰에시에서 개최되었다. 올해는 한국에서 위덕대학교 3명, 동국대학교(경주) 3명, 중국에서 닝샤 3명, 지린성 3명, 러시아 연해변경주 3명, 일본 시마네현립대학교 6명 등 21명의 대학생이 참가했다.

시마네현은 2001년부터 매년 교육문화교류분과위원회를 개최, 동북아시아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교류프로그램을 통해 상호 이해 및 우의 증진을 도모하고 있으며, 홈스테이를 통해 일본 가정문화를 이해하고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하였다.

전재원 사무총장은 동 행사에 참석,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동북아의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이 상호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많은 것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