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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AR사무국, 회원지역 3개국 신규 파견 주재관 임명2016-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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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첨부파일 러시아 발레리.JPG   첨부파일 일본 하라다.JPG   첨부파일 몽골 바이갈마.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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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AR사무국에서는 4월 18일, 러시아 투바공화국에서 파견된 이르기트 발레리씨의 임용식을 개최했다. 전재원 사무총장으로부터 임용장을 받은 발레리씨는 “국제교류업무는 처음이라 새로운 업무에 긴장되고 떨린다. 젊은 패기의 사무국 직원들과 함께 더 나은 NEAR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앞서 4월 11일에는 일본 토야마현 파견 공무원인 하라다 노리히사씨가 일본 주재관으로 임용되었다. 하라다씨는 크레아(일본자치단체국제화협회) 서울사무소에서 2년간 근무하며 일본 자치단체와 한국의 국제 교류를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한 바 있다. 그는 “한국어를 포함해 NEAR 사무국 직원들의 중국어, 몽골어, 러시아어도 공부해 그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는 주재관이 되고싶다”며 각오를 밝혔다.

또한 4월 4일에는 몽골 헹티아이막에서 파견된 체웽더르쯔 바이갈마씨가 임용장을 받았다. 바이갈마씨는 영어 교사와 외국어 담당을 다년간 한 경험을 하며 많은 외국인들과 근무한 경험이 있다. 한국 생활이 처음이라는 그녀는 “1년간 더 많은 것을 보고 느껴, 몽골에서 이를 잘 활용하고 싶다.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재원 NEAR 사무총장은 “신규 임용된 주재관들이 NEAR의 기존 직원들과 잘 융합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각 자치단체와 NEAR사무국을 연결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잘 수행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NEAR 사무국에는 회원단체의 소속 국가 6개국 중 한국과 북한을 제외한 중국, 일본, 몽골, 러시아의 4개국에서 각각 한 명씩, 총 4명의 공무원이 파견되어 주재관으로 근무하고 있다. 이들은 사무국에서 각 국가별 회원단체들간의 연락과 조정업무 등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