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6일 NEAR 사무국의 외국파견직원 4명은 『2016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행사에 참석했다.

『2016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개최되는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으로 국제산악연맹과 대한산악연맹,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청송군과 경상북도 산악연맹이 주관하여 개최되는 행사이다. 1월 1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6일, 17일 양일간 열리는 대회에는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을 포함해 총 18개국에서 1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아이스클라이밍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시범 종목으로 선정되면서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참여가 증가하고 있다.

청송군은 2011년부터 5년간 성공적인 아이스클라이밍 대회를 개최해 왔으며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을 재유치하였다. 청송군은 이 대회를 통해 세계적인 겨울 빙벽스포츠의 관광명소로 자리잡고 지역을 홍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