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AR 사무국은 음력 5월 5일, 한국의 4대 명절 중 하나인 단오(6월 9일)를 맞아 ‘제20회 포항단오절 민속축제’에 참석했다.

NEAR 전재원 사무총장과 해외 파견 주재관 일행은 6월 8일, 개회식 및 개막공연을 관람하며, 지역 부녀자들의 전통고유민속놀이인 월월이청청, 윷놀이대회, 투호놀이대회, 그네뛰기대회 등을 관람했다.

해외 주재관들은 “한국의 전통음악인 농악을 접하고, 윷놀이를 포함한 한국의 전통놀이를 직접 볼 수 있어 매우 흥미로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NEAR 전재원 사무총장은 “한국 고유의 풍속 중 하나였던 단오를 맞아 개최된 이번 행사에 해외 주재관들이 직접 참관해 한국 전통문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각 국가의 문화를 상호체험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