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진 사무총장은 1.23(화) 주한 미얀마 대사관을 방문하여 딴 신 대사와 면담하였다. 이 자리에서 임 사무총장은 NEAR 현황 및 준회원제도를 소개하고, 금년도 주요 활동계획을 설명하였다.

또한 임 사무총장은 최근 국제정세 변화와 아세안의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는 상황에서 NEAR와 동남아시아 지방정부와의 협력 모색 차원에서 미얀마의 양곤주나 네피도시가 NEAR 준회원으로 가입하기를 희망한다고 하고, 주한 미얀마 대사관의 적극 지원을 요청하였다.

딴 신 대사는 임 사무총장의 NEAR 및 준회원제도에 대한 자세한 소개로 NEAR를 잘 알게 되었다고 하고, 양곤주나 네피도시가 NEAR의 준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대사관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딴 신 대사는 양곤주나 네피도시가 NEAR의 준회원으로 가입하여 NEAR의 회원단체와 교류 협력을 확대해 나가길 희망하였다.

한편, NEAR은 동북아지역 이외의 지역에 위치한 광역자치단체가 준회원 자격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제11차 총회(러시아 이르쿠츠크주, 2016년)와 13차 NEAR 고위급 실무위원회(한국 울산광역시, 2022년)에서 의결되었고, 현재 NEAR의 준회원은 베트남 호찌민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