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진 사무총장은 1.23(화) 한중일3국협력사무국(TCS)을 방문하여 이희섭 사무총장과 면담을 통해 NEAR의 금년도 주요 사업 및 활동계획을 설명하고, 양 기관의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임 사무총장은 NEAR와 TCS는 동북아시아 지역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통한 공동발전과 평화 구축이라는 이념을 공유하고 있어 지금까지 긴밀히 소통하며, 교류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다고 하면서, 금년 5월 개최예정인 중국 랴오닝성 주최 NEAR 고위급 실무위원회 등 NEAR 주요행사에 TCS 사무총장의 참석을 요청하였다. 

이에 TCS 이 사무총장은 NEAR의 동북아지방정부간 협력에 있어서의 역할과 각종행사 운영 능력을 높이 평가하고, NEAR 고위급 실무위원회에 일정이 겹치지 않으면 참석하겠다고 화답하였다. 또한, NEAR 사무국 신규 프로그램인 NEAR Day 및 회원단체연수프로그램 등에 큰 관심을 보이며 앞으로도 NEAR와의 소통과 교류를 통해 협력적 파트너십을 유지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하였다.

한편, TCS는 한중일 3국 정부가 서명, 비준한 협정에 의거 3국의 공동 평화 및  번영을 도모하고자 2011년 9월에 창립한 국제기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