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진 사무총장은 1.22(월) 주한 러시아 대사관을 방문하여 지노비예프 게오르기 신임 러시아 대사와 면담하였다.  임 사무총장은 먼저 지노비예프 대사의 한국 부임을 축하하고, 동북아 광역지방정부간 최대 다자교류 플랫폼인 NEAR 소개 및 금년도 주요 활동계획을 설명하고, 러시아 회원단체와의 협력 문제를 논의했다. 

또한, 한·러 및 동북아 지방정부간 협력의 중요성과 NEAR의 역할을 언급하면서, 러시아 회원단체들이 NEAR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대사관의 지원을 요청했다. 

지노비예프 대사는 임 사무총장의 NEAR 활동에 대한 상세한 설명으로 NEAR를 보다 잘 알게 되었다고 하고, 동북아지방정부 협력에 있어NEAR 활동과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주한 러시아 대사관은 러시아 회원단체, 특히 연해주와 하바롭스크주가 NEAR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NEAR와의 협력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화답하였다.

한편, 지노비예프 대사는 지난해 12월 초 주한 러시아대사로 임명돼 올해 초 한국에 입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