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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AR 사무국, 「2022 NEAR 국제포럼」 개최20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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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AR 사무국은 2022년 4월 28일, 한국 포항시 포스코국제관에서 농업 관련 국내외 전문가와 종사자, 지자체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6차산업 육성을 통한 동북아 농촌 및 농식품 산업 미래 발전전략」을 주제로 온·오프라인 국제포럼을 개최하였다.
코로나-19 확산으로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국제포럼에는 중국, 일본, 한국, 몽골, 러시아, 베트남 등 6개국에서 역대 최다인 57개 광역 지자체 대표가 참가하였다.*중국(10개 단체), 일본(5개 단체), 한국(10개 단체), 몽골(20개 단체), 러시아(11개 단체), 베트남(1개 단체)
특히,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유럽지방정부연합회(AER),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ICLEI), 기후변화대응 세계지방행동기구(R20) 등 공인된 국제기구 관계자와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TCS), 중국 헤이룽장성 사회과학원,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관계자 등이 참가하였으며, 이 중 대다수의 기구가 NEAR 주관 국제행사에 처음으로 참석해 NEAR의 한층 높아진 위상을 엿볼 수 있었다.
「2022 NEAR 국제포럼」은 김옥채 NEAR 사무총장의 개회사, 하대성 한국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축사, 어우보첸 TCS 사무총장의 축사, 이동필 前 한국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의 기조발표 등의 오프닝 세션 이후 일본·중국·몽골·러시아·한국 전문가 발표-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발표에서는 일본 농업연구기구 소속 오니시 치에 박사, 중국 산시농업대 왕광빈 교수, 몽골 국립농업대 나상자르갈 부학장, 러시아 연해주 농업대학 코민 안드레이 총장, 한국 경북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조은기 원장 등 각국 전문가들이 농업 6차산업 관련 각국의 정책과 모범사례를 소개하고 해결 과제를 제시하여 참가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어서 김동환 한국농식품신유통연구원 원장을 좌장으로 하여 패널 토론과 발표자 및 참가자의 질의응답으로 이어졌다.
이번 국제포럼을 주관한 김옥채 NEAR 사무총장은 포럼 개회사를 통해 “NEAR는 동북아 지방정부 간의 교류협력 증진을 통해 소위 ‘아시아 패러독스’ 극복에 앞장서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회원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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