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AR 사무국 신임 중국 주재관으로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 환추이구 소속 직원 이쿤(儀坤)씨가 부임하여 2월 7일 김옥채 사무총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전달받고 사무국 근무를 시작했다.

이쿤 주재관은 제주국립대학교에서 관광경영학 석사를 취득한 이후 국내 대학과 기업, 방송국 등에서 근무한 바 있다. 이후 산둥성 웨이하이시 환추이구 駐한일사무처에서 약 2년 반 동안 한중교류업무를 담당하였다.  

앞으로 NEAR 사무국 국제협력부에 소속되어 중국 회원단체들과의 연락 및 조정업무를 담당하게 된 이쿤 주재관은 NEAR의 풍부한 국제교류 경험을 배우고 싶다면서 사무국 업무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쿤씨는 한국에서 약 6년간 생활하면서 한국 사회와 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깊어 NEAR 사무국에서 성공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