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3일 일본 이시카와현 지사선거에서 당선된 하세 히로시(馳 浩, 60)씨가 3월 27일 이시카와현지사로 취임하였다.

 
신임 하세 지사는 참의원 1선, 중의선 7선을 지내고, 문부과학부 장관을 역임하는 등 오랜 정치 경험과 넓은 인맥을 바탕으로 이시카와현을 일본에서 가장 행복도가 높은 현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시카와현은 1995년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창설 전부터 참여하여 1996년 연합 설립에 크게 기여한 회원단체이다.

김옥채 사무총장은 3월 24일 신임 하세 지사에게 취임 축하 서신을 보내, 앞으로도 NEAR 활동에 대한 이시카와현의 지원과 협력을 요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