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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AR 사무국]중국 지방정부 주요 동향 보고(8.15-22)2016-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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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첨부파일 중국 지방정부 주요 동향 보고(8.15-22).hwp  

2016년 8월 셋째 주(8.15~8.22) 중국지방정부 주요 동향입니다. ❏ 후난성 o 세계에서 가장 높고 긴 유리다리 개통...보기만 해도 아찔 (국민일보, 8.22일자) - 후난성 장자제에 있는 절벽 사이에 유리바닥으로 만들어진 다리가 연결됨. - 430m 길이의 다리를 만드는데 340만 달러(38억800만원)이 들었음. 높이 300m, 넓이 6m로 유리판 99개로 포장돼 있음. - 후난성은 다리가 안전하다는 점을 공식 입증하기 위해 망치로 유리 바닥을 내려치고, 자동차로 지나가는 퍼포먼스를 연출함. ❏ 네이멍구 o 중·러 에너지 협력 잰걸음...시베리아 관통 송유관 착공(에너지경제, 8.18자) - 중국 반관영 인터넷매체 펑파이(澎湃)는 18일 중국 국영 석유천연가스그룹(중국석유·CNPC)이 전날 헤이룽장성 자거다치(加格達奇)에서 '제2 시베리아 관통 송유관' 프로젝트 공사를 착공했다고 보도함. - 새로운 송유관은 전체 길이 940㎞ 규모로 연간 1500만톤의 원유를 공급할 수 있도록 설계됨. - 중국과 러시아의 에너지 협력 관계는 갈수록 더 긴밀해지고 있음. 러시아의 대(對) 중국 원유 수출량은 지난해 전년 대비 28% 늘었고, 러시아는 사우디아라비아 다음으로 중국에 원유를 많이 수출하는 나라로 등극함. ◎한국관련사항 ❏ 헤이룽장성·랴오닝성·지린성 o 경기도·중국, 사드 갈등에도 교류 늘어 (인천일보, 8.22일자) - 한반도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배치 문제로 한국과 중국 관계가 경색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와 중국 동북 3성이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키로 함. - 21일 양완복 행정2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 대표단은 8월7일부터 6박7일 일정으로 랴오닝성과 지린성, 헤이룽장성 등 중국 동북 3성을 방문, 방문기간 랴오닝성 차오양시와 사막화 방지를 위한 숲 조성 지원에 나서기로 합의함. - 헤이룽장성과는 포괄적 우호협력 관계를 맺고, 앞으로 로봇과 자동차·IT 등 최첨단 과학기술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 - 경기도는 1993년 10월 랴오닝성, 2014년 8월엔 지린성과 우호관계를 맺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