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 실시된 일본의 통일지방선거에서, NEAR 회원단체인 시마네현, 돗토리현, 후쿠이현의 현직 지사 모두 압도적 차이로 당선되었다.

시마네현 마루야마 지사는 "4년간 현정을 맡게 된 것에 매우 감사하며, 중책을 통감한다. 특히 인구 감소 억제책을 위해, 육아하는 세대가 희망하는 고용을 늘리겠다”고 하였다.

돗토리현 히라이 지사는 “현민과 4년 동안 방향성을 잡고, 결정하고, 행동해 나가겠다. 현민의 도구로서, 초심으로 돌아가 현민과 지역을 위해, 매진할 것을 맹세한다”라고 5선의 당선소감을 밝혔다.  

후쿠이현의 스기모토지사는 “지난 1기째 현정을 제대로 잘 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생각한다. 우선, 내년 봄으로 다가온 호쿠리쿠 신칸센의 개통 효과를 현 전체로 확대하여, 여성의 활약, 육아 지원, 의료나 간병 지원 등의 사회 복지 정책을 실현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일본의 임기는 4년인데, 올해는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원의 동시 선거인 통일 지방 선거로 실시되었다. 이번 선거에서 임기 만료된 9개곳에서 지사 선거가 실시되었으며, NEAR회원단체는 상기 3곳으로, 모두 현재 지사가 재 당선되었다.

※사진 좌측부터 시마네현 마루야마 지사, 돗토리현 히라이 지사, 후쿠이현 스기모토 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