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진 사무총장은 6.29 「2023 NEAR 실무자워크숍」 참석한 중국 9개 省 대표 일행을 접견하였다.   

임 사무총장은 NEAR사무국이 코로나 이후 4년만에 개최하는 첫 오프라인 워크숍 행사에 참석한 중국 9개 省 대표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NEAR 발전과 동북아 지방정부 협력을 위해 실무자들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간쑤성 대표단에게는 간쑤성이 NEAR의 옵서버 단체인 만큼 올해 10월 총회에서 정식회원 가입을 할 수 있도록 교량 역할을 요청하였다.        

또한, 임 사무총장은 6.28 중국 지린성과 산둥성의 요청에 따라 각각 개별 면담을 진행하였다. 지린성 루솽（鲁爽） 번역센터 부주임은 임 사무총장이 주선양 한국총영사 재임시절 한국과 지린성 간의 교류협력에 크게 기여했다고 지린성 외판 주임의 감사를 대신 전하면서, 지린성은 NEAR 플랫폼을 통해 동북아 지방정부와의 교류 확대를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옌둥（燕东） 산둥성해양국 부국장은 산둥성이 NEAR 해양어업분과위원회를 신설한 이후 7차례에 걸쳐 행사 진행을 통해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면서 향후에도 코디네이터로서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쟈오샤오잉 랴오닝성외사판공실 부처장 일행은 실무자워크숍 전날인 6.27 NEAR 사무국을 방문하였다. 쟈오 처장은 랴오닝성이 제15대 의장단체 수임을 결정한 만큼 동 기간 NEAR 사무국과 긴밀히 협력하여 동북아 지방정부들에게 랴오닝성의 우수한 정책 및 산업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로 삼겠다고 했다 또한 랴오닝성에서 신청한 디지털경제분과위원회가 오는 10월 25일 개최 예정인 제14차 NEAR 울산 총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NEAR 사무국의 지원을 부탁하였다. 디지털경제 분과위가 승인되면 NEAR 분과위는 총 18개로 늘어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