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 로고

동북아 광역지방정부 교류 협력의 중심,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

사무국 뉴스

사무국 활동 사무국 뉴스

2023 NEAR 실무자워크숍, 경상북도 경주에서 성료2023-07-04

글쓰기Admin

파일 첨부파일 단체사진.JPG  

첨부파일


NEAR사무국은 6월 28일 ~ 6월 30일까지 경상북도 경주 라한호텔에서 동북아시아 5개국(중국, 일본, 한국, 몽골, 러시아) 광역지방정부의 공무원 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NEAR 실무자워크숍」을 개최했다. 



임병진 NEAR사무총장은 개막식 환영사를 통해 “협력보다는 대립과 경쟁이 강화되는 국제정세 속에서 동북아지방정부간 교류․협력은 실제 교류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실무자분들이며, 여러분들이 책임과 역할을 충분히 다할 때 공동번영이라는 우리의 이상은 실현될 것이다”라며, NEAR 교류 협력을 위한 실무자들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개막식에서 이영석 경상북도 경제산업국장과 김성학 경주부시장이 축사를 하였고, 사랑터거스 주한몽골대사, 진일표 주부산중국총영사, 두드니크 옥사나 주부산러시아총영사의 영상축사가 이어졌다.



이번 실무자 워크숍에서는 NEAR사무국 2023년 업무 현황 및 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각 회원단체의 NEAR분과위원회 활동계획 및 회원단체 주요사업 홍보 등의 발표, 교류․협력사업 발굴을 위한 회원단체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NEAR 30주년을 3년 앞둔 현재 회원단체가 기대하는 NEAR 발전방안 및 사무국의 역할에 대한 토의에서 ▲사무국주관 회원단체 공무원 연수프로그램 운영▲사무국파견 회원단체 공무원 증가▲회원단체 고위급 교류 확대▲경제무역, 문화관광, 청소년, 체육 등 교류 분야 및 내용 확대 등 회원단체 실무자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회의 후에는 경주박물관에서 문화체험과 NEAR 주최 환영만찬이 있었으며, 30일(금)에는 POSCO 산업시찰을 했다.



한편, 올해로 14회를 맞은 NEAR 실무자워크숍은 지난 3년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열리지 않다가 4년만에 대면회의(하이브리드방식)로 개최되어 회원단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회원단체간의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실무경험을 공유하는 등 회원단체의 공동발전을 위한 場으로 매년 마련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