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북아 광역지방정부 공무원들’ 동북아 직면한 공통 문제  영남대 새마을운동 연계 연수 예정  

NEAR 사무총장은 1월 30일(화) 영남대학교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최외출 영남대 총장을 접견하고 NEAR회원단체연수, 지역글로벌 교육협력, 해외우수인재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그동안 NEAR와 영남대학교는 주부산중국총영사관과 공동으로 「2023 한·중 청년교류 UCC 공모전」을 주최하는 등 국제업무에서 긴밀한 협력을 해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NEAR의 2024년 신규사업인 「NEAR 회원단체 연수프로그램」을 필두로 ▲지역 글로벌 교육협력 ▲해외 우수인재 유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임병진 NEAR 사무총장은 “NEAR 회원단체 연수는 동북아지역 공무원들에게 동북아가 공통으로 직면한 저출산, 기후변화, 재난대응 등의 주제를 국내 유일의 새마을국제개발 분야 학부 및 대학원 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영남대학교와 공동으로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NEAR 회원단체인 광역지방정부들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배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동북아 6개국 81개 광역지방정부의 네트워크를 가진 NEAR와 업무협약을 통해 영남대학교의 국제 및 지역사회발전 모델로서 도약을 넘어 점프업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NEAR 회원단체 연수 프로그램」은 영남대학교 새마을운동 연수프로그램과 연계하여 동북아 광역지방정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6월 말 진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