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진 사무총장은 5.19 ‘지방외교 시대의 글로컬 브랜드(Glocal Brand) 전략’이라는 주제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3 제1회 지방외교포럼’에 참석하였다. 이번 포럼은 학계, 지자체 등이 함께 뜻을 모아 지방외교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처음 마련한 자리다.

同 포럼에서 임 사무총장은 ‘1세션: 지방외교 전략과 제도화 방안’의 토론자로 참석해 지난 27년간 동북아의 다자간 지방외교를 위해 힘쓴 NEAR의 현황 및 특징, 지방정부 간 다자교류에서의 역할에 관해 소개하였다.

임 사무총장은 포럼의 개막식에 참석한 이철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경북도지사), 오세훈 서울시장, 우동기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회장, 조재구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 카를로스 빅토르 붕구 주한외교단장, 유민봉 시도지사협의회 사무총장 등과 인사를 나눴다. 

한편, 이 자리에서 임 사무총장은 오세훈 서울시장 인사 계기, 국내 회원단체에서 유일하게 NEAR에 가입하지 않은 서울시의 NEAR 가입에 관해 특별히 언급하였고, 향후 서울시와 同 문제에 대해 지속해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