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AR 사무국 신임 중국 주재관으로 중국 헤이룽장성 외사판공실 소속 공무원 청안니(程安妮)씨가 부임하여 12월 28일 김옥채 사무총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전달받고 사무국 근무를 시작했다.

청안니 주재관은 중국 헤이룽장대학교에서 한국어학를 전공하고, 한국 동국대학교에서 1년간 한국어 연수를 한 바 있으며, 이후 헤이룽장성의 공무원으로 1년간 동북아지역 업무를 담당하였다. 

앞으로 NEAR 사무국 국제협력부에 소속되어 중국 회원단체들과의 연락 및 조정업무를 담당하게 된 청안니 주재관은 NEAR의 업무 시스템과 각종 국제 행사 경험을 빠른 시간 안에 숙지하여 NEAR 사무국과 중국 회원단체 간의 관계발전에 일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