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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국, 동북아 자치단체간 교류 활성화 방안 컨퍼런스 주관2020-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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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AR 사무국은 12월 11일 서울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정부의 「글로벌 코리아 박람회」를 계기로 컨퍼런스의 한 세션(“지방의 세계화”)을 주관하였다.


이번 컨퍼런스는“동북아시아 자치단체간의 교류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김옥채 사무총장의 개회사 -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환영사 - 주제발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주제발표는 ① 김형수 단국대 교수(한국동북아학회 회장)가 “동북아 자치단체간의 교류 활성화 방안”을, ② 이승근 계명대 교수(전 한국유럽학회 회장)가 “유럽 지자체간 교류실태를 통해서 본 동북아 지자체간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하였다.


주제발표 후 김옥채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전문가들로부터 “NEAR는 동북아의 UN과 같은 성격의 국제기구이므로 역할 확대가 요구되며, AER(유럽지방정부연합회) 등 여타 국제기구와의 적극적인 교류가 필요하다”는 등 다양한 활성화 방안이 제기되었다.



이번 컨퍼런스는「COVID-19」으로 인해 각종 국제교류가 중단된 상태에서 전문가를 초청하여 동북아 지방정부간 교류 활성화와 NEAR 사무국의 역할 강화방안에 대해 모색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