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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AR사무국] 회원단체 및 교류기관 주요 동향 보고(2017.12.22)2017-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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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첨부파일 NEAR 회원단체 및 교류기관 주요 동향 보고 (1222).hwp  

2017.12.22.(금) <중국> ❏ 산둥성(山东省)-지난(济南)시 o 중국철도공사4국 제청(济青)고속철도 건설 공사 완료단계(12.21 대중일보) - 중국 최초로 지방 주식유한건설회사에서 제청철도공사 착공, △제청(지난济南, 칭다오青岛)고속철도 개통을 계기로 중국 <중장기철도망계획>중 “사종사획”의 일획을 완성함, △ 전체 구간 307.9km로 총 투자액은 599.83억 위안, △제청정식개통은 2018년 말부터 개통 예정, 지난에서 칭다오까지 원래의 2시간 30분에서 1시간으로 단축. ❏ 산시성(陕西省)-시안(西安)시 o 대당서시그룹(大唐西市集團), 공항신성(空港新城)과 120억 위안 규모 ‘실크로드 문화원’ 프로젝트 체결 (12.18 서안일보) - 베이징에서 열린 실크로드 국제 총상회(總商會) 2주년 기념행사에서 대당서시그룹은 공항신성관리위원회와 ‘실크로드 문화원’ 설립 프로젝트를 체결한바, 동 프로젝트 규모는 약 120억 위안으로 5년에 걸쳐 ‘일대일로’ 특색을 갖추고 중화민족의 역사·문화·전통을 재현한 국가급 문화관광상업 복합 공간을 건설할 예정이며, 동 문화원에는 △ 중앙예술품 국제상무교역센터, △ 실크로드 국제박람원, △ 13개 왕조 고도(古都) 박물관 테마마을, △ 5성급 호텔, △ 커뮤니티 의원, △ 인문(人文)주택 등이 포함될 예정임. <일본> ❏ 니가타현 o 니가타현 시장회, 육아지원과 교통망 구축 등 12 항목의 예산을 지사에게 요청 (니가타닛포, 12월 21일자) - 니가타현 시장회는 20일, 요네야마 니가타현 지사에게 2018년도 현 예산과 관련해서 어린이 의료 보조비 확대를 비롯한 육아지원 추진과 도시 간 교통망 구축, 토목 관련 예상 증액 등의 12항목을 요청함. - 시장회의 회장은 ‘지역 간 경쟁이 치열한 상황 속에서 현과 손잡고 서로 협력하여 교류 인구 증가 등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함. 이에 대해 지사는 ‘시정촌(기초 지자체)와 충분이 협의하여 의견을 반영하겠다.’ 고 답함. 특히 의사·간호사 확보와 지역 편중 해결, 그리고 현이 산조(三条)시에 정비하고 있는 현 중앙 기간 병원을 조기 개원할 것을 호소함. - 일본해(동해) 국토 축 형성을 위해 우에츠(羽越)노선의 고속화와 안정 운행, 우에츠 신칸센 정비를 위한 조사를 조기 실시할 것을 요청. 그 외에도 지역 도로 정비와 유지관리와 관련된 토목 예산의 대폭 증액을 포함시킴. ❏ 도야마현 o 도야마현에서 환일본해(동해)심포지엄 개최 (호쿠리쿠신문, 12월 22일자) - 도야마현과 환일본해환경협력센터(NPEC)주최로 환일본환경협력 심포지엄이 21일, 도야마현 도야마시 도야마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됨. 참가자 약 100명은 국제적인 환경문제와 환경보호 활동에 대해 되돌아보는 시간이 됨. - 19일부터 21일까지, 동 회의장에서 ‘북서태평양 보전 실천계획(NOWPAP)’의 정부 간 회담이 있었음. 중국, 일본, 한국, 러시아 참가자들이 모여 일본해와 황해의 해양·연안 환경의 유효 이용과 개발, 관리를 위해 국가 간의 연대 관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함. <몽골> ❏ 움느고비아이막 o 타반톨고이 광산, 3백1십만톤 석탄 수출(medee.mn 12.08 일자) - 움느고비아이막에 위치한 ‘타반톨고이’ 국영업체는 2017년 첫 3분기에 3백1십만톤 석탄을 수출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본 광산으로부터 금년에 4백만톤 석탄을 수출할 목표를 세웠다. 타반톨고이 회사는 코코스 석탄을 광산 현장에서 톤당 55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 이 광산은 2016년에 4백1십1만톤 석탄을 채굴하고 그 중에서 4백3만톤을 수출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하지만 금년 석탄 수출량 목표를 달성하는데 중국 측의 국경수비대 제제, ‘타반톨고이’, ‘에너지 자원’, ‘에르데네 타반톨고이’ 회사의 석탄 운반 문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국제 언론사에서 보도하고 있다 - 타바톨고이 광산의 코코스 석탄이 현장에서 55달러에 판매되고 있는 반면 운반비를 포함한 가격은 75달러이다. 그리고 국내 석탄 소유를 위해 1십만톤 석탄을 1톤당 15,000투그릭에 판매하고 있다. <러시아> ❏ 하바롭스크변경주 o 몽골, 하바롭스크변경주로 육고기 수출 희망 (하바롭스크주정부 사이트, 12.4) - 2017년 12월, 엥흐-암갈란 몽골 국가대후랄(국가 의회) 의원이 이끄는 몽골 대표단은 하바롭스크를 공식 방문하여 식품 및 가공산업 분야 개발에 대해 논의. 구체적으로 몽골의 육류를 하바롭스크변경주로 납품 희망. o 하바롭스크변경주, 중국 헤이룽장성과 스포츠 교류사업 확대(하바롭스크주정부 사이트, 12.6) - 하바롭스크변경주와 헤이룽장성 간의 스포츠 교류사업은 주로 권투와 레슬링 종목의 공동훈련과정을 통한 교류 등 25년간 지속되었음. - 지금까지의 양 지역간 스포츠 교류사업을 확대해 밴디(러시아 하키) 스포츠 교류도 추진 계획. 2018년 1월 29일부터 2월 4일까지 밴디 세계선수대회가 하바롭스크시와 하얼빈시에서 동시개최. 이를 위해 2017년 12월, 하바롭스크변경주 대표단들은 하얼빈시를 방문해 밴디 세계선수권대회에 관한 경험을 공유함. o 러-일 기업 JGC Evergreen, 하바롭스크 선도개발구역에 2단계 온실 단지 건설 착수(하바롭스크주정부 사이트, 12.16) - JGC Evergreen사는 하바롭스크 산업단지에 투자한 최초의 외국기업으로 2015년부터 1단계 유기농 온실단지를 이용해 야채 재배를 실시, 2016년 2월, 첫 수확. 이들 유기농 야채들은 같은 해 3월에 상점으로 유통되었음. - 올해부터는 2단계 온실 단지 건설을 시작하고 투자를 늘려 앞으로 연간 1300톤까지 토마토, 오이 등 여러 종류의 신선한 야채들을 수확할 계획임. <동남아 및 국제기구> ❏ 베트남 o 베트남 내년 경제 '맑음'…"수출·내수 쌍끌이, 6%대 성장 지속" (연합뉴스 12.17일자) - '포스트 차이나'로 주목받는 베트남의 내년 경제 전망도 밝을 것 - 17일 코트라 호찌민무역관과 국제 경제기구들에 따르면 2018년 베트남 경제성장률이 수출 지향 제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외국인 직접투자(FDI) 증가세, 내수시장 확대 등에 힘입어 6%대 중반대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됨 - 베트남 정부의 지속가능한 도시화를 위한 '스마트 도시' 개발, 30조 동(1조4천440억 원)을 투입하는 관광산업 육성계획도 경제 활력 요인으로 여겨짐 o [한-베트남 수교 25주년] 베트남 청년층 70% “한국문화에 동질감” (한국일보 12.20일자) - 한국일보와 코리아타임스가 공동으로 베트남인 1,000명 대상 ‘한국과 한국인에 대한 베트남 국민 인식조사’ 실시 - 베트남인들은 한류로 상징되는 한국의 대중문화와 스마트폰 등 한국 전자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았고, 대체로 여성이 남성보다 한국에 대한 호감도가 높았음 - 응답자들은 가장 좋아하는 한국의 특성으로 경치(48.5%)를 꼽았으며 대표적 한국 음식으로는김치, 김밥(47.7%), 고품질을 인정받는 전자제품(35.8%)이라 응답함 - 29세 이하 청년들이 가장 좋아하는 5대(大) 한국의 특성으로 음식, 경치, 영화ㆍ드라마, 패션, 음악을 꼽은 점을 감안하면, 한류문화로 상징되는 소프트파워가 베트남 여성과 젊은층에게 강력하게 어필하고 있음이 입증됨 -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최근 양국은 비자면제협정을 체결하였으며, 이를 전제로 한국에 가고 싶다는 이들은 응답자 절반(54.0%ㆍ남성 46.0%, 여성 61.1%)을 넘음 o 베트남 총리 "한국기업 투자땐 이익 낼 수 있게 보장할 것" (매일경제 12.6일자) - 베트남 국정을 총괄하는 응우옌쑤언푹 총리는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과 대담하였음 - 베트남 총리는 제1투자국인 한국과 모든 분야에서 교류 확대를 요청하였으며 한국 기업 투자도 적극 유치를 희망한다고 또한 밝힘 - 응우옌쑤언푹 총리는 행정부 수반으로 경제정책을 총괄했으며 2011년부터 반부패, 공안 등을 총괄하는 부총리를 맡다가 지난해 4월 총리에 선임되었음 (2014년 방한) ※ 사회주의 국가인 베트남은 공산당 서기장을 정점으로 국가주석(외교·국방), 총리(행정), 국회의장 (입법) 등 '빅4'가 국가를 이끄는 집단지도 체제를 택하고 있음 ❏ 캄보디아 o 美·EU-캄보디아 충돌…"야당탄압 제재" vs "내정간섭 용납안해" (연합뉴스 12.15일자) - 동남아시아의 대표적 친중국 국가인 캄보디아가 내년 7월 총선을 앞두고 미국, 유럽연합(EU)과 정면으로 대립 중임 - 패트릭 머피 미 국무부 동남아 담당 부차관보는 최근 캄보디아를 방문, 현지 정국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추가 제재 가능성을 캄보디아 정부에 경고하였음 - 캄보디아 정부는 제1 야당인 CNRP는 켐 소카 CNRP 대표를 반역 혐의로 구속하였으며 당을 해산시켰음 - 이에 미 정부는 6일 캄보디아 정부가 민주주의를 훼손했다며 일부 캄보디아 인사에 대한 미국 비자 발급을 제한하며 캄보디아 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지원액 180만 달러(약 20억 원)를 삭감할 계획이라고 밝힘 - EU도 12일 "제1야당이 임의로 배제된 선거절차는 적법한 것으로 볼 수 없다"며 캄보디아 선관위에 대한 재정 지원 계획을 보류하였고, 캄보디아가 EU에 수출하는 제품에 대한 관세 혜택 축소나 폐지가 추가 제재 방안으로 거론 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