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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AR 사무국]중국 지방정부 주요 동향 보고(12.19-26)2016-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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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첨부파일 12.19-26.hwp  

2016년 12월 넷째 주(12.19-26) 중국지방정부 주요 동향을 아래와 같이 알려드립니다. ❏ 허난성 o '위(豫)'문화 NEW 플랫폼으로 국내외 연결(허난일보, 12.20일자) - '일대일로' 전략 중 문화 소프트파워 건설을 강화하기 위해 허난성은 12월17일 허난성 화교 국제 문화예술 교류 협회 및 베이징 예술창고 문화 투자 관리공사와의 '친칭중화(親情中華)' 전략 협약 체결식을 개최함. - 협약에 따르면 양측은 당대 문화예술 발전을 전략목표로 삼고 모바일 인터넷 매체를 활용하여 교류 및 소통을 촉진하며 상호 교류의 새로운 플랫폼 조성을 통해 예술 마을 조성, 예술 전시회 개최, 예술 교육 및 국제 문화예술 교류 행사 등 분야에 협력하기로 함. ❏ 후난성 o 제9회 전국 '마오쩌둥 포럼' 사오산(韶山)에서 개최(후난일보, 12.26일자) - 12월24일, 마오쩌둥 탄신 123주년을 맞이하여 제9회 '마오쩌둥 포럼'이 사오산에서 개최됨. 금번 포럼은 '사상건당(思想建黨), 제도치당(制度治黨)-전면적 엄중한 당치(黨治)를 통한 마오쩌둥 당 건설 사상의 당대 가치 조명'을 주제로 함. - 중공중앙당교, 중국인민대학, 우한대학, 난징대학, 중국 사회과학원 등 고등교육기관 및 연구기구의 100여명의 전문 학자들이 본 포럼에 참석함. ❏ 지린성 o 中 창춘~훈춘~유럽 직통 화물열차 내년 상반기 개통(연합뉴스, 12.24일자) - 중국 동북지방 내륙과 유럽을 연결하는 세번째 직통 화물열차가 내년 상반기 개통할 예정임. 중국 연변망(延邊網)은 "국가통상구관리사무처가 지린(吉林)성 창춘(長春)의 싱룽(興隆)철도컨테이너장역을 임시통상구로 대외개방하는데 동의한다는 회답을 지린성에 보냈다"고 24일 보도함. - 이에 따라 지린성은 성도인 창춘과 연변조선족자치주의 훈춘(琿春)을 거쳐 러시아, 유럽을 오가는 국제화물열차 개통에 국가승인을 얻었으며 내년 상반기 운행을 개시할 방침임. 연변망은 "창춘을 통한 유럽 직통 화물열차 운행은 '일대일로' 국가 전략에 따른 중국과 주변국의 경제무역협력을 위한 주요 물류통로 확대의 의미를 지닌다"고 전함. ◎기타 o 중국, 내년 충칭·쓰촨 등 내륙에 자유무역구 7곳 신설(뉴시스, 12.25일자) - 중국 정부는 중점적으로 규제 완화를 허용하는 '자유무역 시험구'를 내륙으로 확대해 내년부터 7곳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닛케이 신문이 25일 보도함. 신문은 중국 국무원 자료를 인용해 쓰촨성과 후베이성, 허난성, 산시(陝西)성, 랴오닝성, 저장성, 충칭(重慶)시의 7곳에 자유무역 시험구를 추가 개설한다고 전함. - 중국은 2013년 첫 자유무역 시험구를 상하이에 설치함. 규제 완화로 금융과 무역 부문에서 새로운 서비스와 고용을 창출해 해외투자를 유인할 목적임. 성과가 좋자 작년 4월에는 톈진시와 광둥성, 푸젠성에 자유무역 시험구를 조성해 총 4곳으로 늘림. - 가오후청(高虎城) 상무부장은 상하이와 광둥성 등 연안 지역에 비해 성장이 더딘 내륙 지역을 대외 개방해 경제발전을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