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진 사무총장은 9.14(화) 주부산 카자흐스탄 총영사관을 방문하여 아얀 카샤바예프 총영사와 면담하고, NEAR의 현황 및 활동, NEAR의 준회원 제도 등을 소개하였다. 

임 사무총장은 NEAR와 중앙아시아 지방정부와의 협력 모색 차원에서 카자흐스탄 알마티의 NEAR 준회원가입을 희망한다고 하고, 카자흐스탄 총영사관의 측면 지원을 요청하였다.

이에 아얀 카샤바예프 총영사는 임 사무총장의 NEAR 및 준회원제도에 대한 자세한 소개로 NEAR를 보다 잘 알게 되었다고 하고, 카자흐스탄 총영사관은 NEAR 사무국의 공문으로 정식 요청하면 카자흐스탄의 광역지방정부가 NEAR의 준회원으로 가입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NEAR는 동북아지역 이외의 아시아지역에 위치한 광역자치단체가 준회원의 자격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제11차 이르쿠츠크 총회에서 의결되었고, 현재 NEAR의 준회원은 베트남 호찌민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