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효 NEAR사무총장은 중국 후베이성의 초청으로 “한강정”행사 참석을 위해 9월19일~21일 우한(武漢)시를 방문했다. 후베이성의 중심도시 우한시와 한국 서울을 흐르고 있는 같은 이름의 한강(漢江)에서 착안하여 명명된 행사명은 후베이성과 한국의 인연을 강조하고 있다.

한중수교20주년을 맞이하여 개최된 이번 행사는 후베이성과 주중국대한민국대사관의 공동주최로 후베이•한국 경제무역협력간담회, 한중전문가세미나, 제10회 한중지방정부교류회의, 한중문화공연, 농수산식품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한국의 기업인사를 비롯한 연구단체, 공무원 등 관계자3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김재효 사무총장은 제10회 한중지방정부교류회의에서 NEAR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중국 각지에서 참석한 지방정부 공무원으로부터 높은 관심을 얻었다. 그 중 텐진시 외사판공실 자오지엔링(趙劍嶺)부주임은 NEAR가입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