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진 사무총장은 10.24(화) 「제14차 NEAR 총회」 참석차 울산시를 방문한 지린성과 네이멍구자치구, 산시성, 닝샤후이족자치구, 대표단 일행을 단독 접견하였다. 

임 사무총장은 자오수신 지린성 외판 부주임과 장잔쥔 네이멍구 에너지국 부국장, 한타이판 산시성 외판 부주임을 단장으로 한 중국 각 省•区 대표단 일행에 감사를 표시하고, 이번 총회는 52개 회원단체 22명의 부단체장이상 고위급 인사, 34명의 국장급 인사가 참가한 역대 최고 수준 최대 규모의 행사라고 소개하였다. 또한 지린성의 국제인재교류분과위원회와 산시성의 에너지•기후변화분과위원회의 활발한 운영을 당부하고, 특히 네이멍구자치구의 NEAR 에너지협력분과위원회 신설을 축하하며 향후 에너지 산업분야에서 동북아 역내 지방정부의 협력을 선도할 것을 기대한다고 언급하였다.  

이에 자오수신 지린성 외판 부주임은 임 사무총장이 선양총양사 시절 지린성과 한국간의 교류 협력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면서 앞으로 NEAR를 통해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하였다. 

또한 한타이판 산시성 외판 부주임은 산시성의 저탄소 그린에너지 산업 발전 현황을 소개하여, 에너지•기후변화분과위원회를 통해 동 분야에서 회원단체들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화답하였다. 

아울러 장잔쥔 네이멍구 에너지국 부국장은 네이멍구가 이번 총회에서 에너지협력분과위원회를 성공적으로 신설할 수 있도록 NEAR 사무국에서 적극 지원해 주신데 대해 감사를 표하면서 동 분과위원회가 잘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