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채 사무총장 등 NEAR 사무국 일행은 주부산 일본 총영사관과 부산 동명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11.13~19)한 한일 서예전을 11월 16일 참관하고 마루야마 코우헤이(丸山 浩平) 총영사와 동명대 전호환(全虎煥) 총장을 면담하였다.

김 총장은 마루야마 총영사에게,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교류가 어려운 시기에 문화교류행사를 기획한 데 대해 평가하고, NEAR도 동북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그림·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하여 매년 응모자가 늘어나고 있음을 소개하였다.

이번 서예전은 “같이 걷는 韓日, 서예에 길을 묻다. 同行”이라는 주제로 마루야마 총영사와 동명대 전호환 총장이 오랜 기간 직접 닦아 온 기량을 발휘한 서예 작품 총 55점을 전시하여 참관인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