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 키르기즈공화국 추이주는 최근 주한 키르기즈공화국 대사관을 통해 NEAR 사무국에 NEAR 준회원 가입 신청서를 제출하였다. 

추이주의 준회원 가입은 올해 중국 랴오닝성에서 개최 예정인 「NEAR 고위급 실무위원회」에서 정식 의결될 예정이다.

추이주가 준회원으로 정식 가입되면 2017년 베트남 호치민시가 준회원으로 가입한 이후 약 7년 만에 2번째 준회원이 되는 것으로, 현재 미얀마 양곤주와 캄보디아 프놈펜시가 준회원으로 가입 의사를 보여 NEAR의 외연이 중앙아시아와 동남아시아로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키르기즈공화국 추이주는 인구 1,068,700명 (2023년 기준), 면적 20,200㎢로, 키르기스스탄의 북부에 위치하며, 수도인 비슈케크시와 인접한 州로 키르기스스탄에서 산업 및 농업이 가장 발달한 지역이다.

현재 주지사는 주마가지예프 카나트로 2016년 추이주 내무부 장관, 2019년에 비슈케크 내무부 장관을 역임하였다.